ECMAScript
매년 나오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기술을 놓치지 말자.
ECMAScript는 왜 등장하게 되었을까?
초창기 웹은 단순하고 하이퍼링크로 연결된 정적 HTML문서에 불과했다. 하지만 웹의 인기와 크기가 커짐에 따라 form의 유효성 검사 같은 사용자와 상호 작용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겨났고, 이에 맞춰 Netscape에서 자바 애플릿(Java applet)과 LiveScript라는 언어를 브라우저에 포함해 내놨다. (LiveScript가 나중에 이름을 Javascript로 바꾼다.)
애플릿의 경우 인기가 없었지만, 자바스크립트의 경우는 성공했다. 자바스크립트가 웹마스터 커뮤니티에 의해 수용되자 경쟁 브라우저 공급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자바스크립트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버전에 일부 IE 기능을 추가한 JScript가 보함된 Internet Explorer 3.0을 출시했다.
이렇게 자체적인 규칙과 기능을 추가하다보니 결국 언어의 다양한 구현을 표준화하려는 노력이 있었고, 이를 위해 ECMAScript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ECMA(European Computer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브라우저 및 웹 페이지 관련 기능 없이 JavaScript 프로그래밍 언어의 핵심 부분을 설명하는 ECMA-262라는 표준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ECMAScript는 브라우저와 독립적이며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CMAScript 5
ECMAScript 개정판에서 가장 중요한 변곡점은 2009년 12월에 공식적으로 승인된 ECMAScript5(ES5)이다.
ES5는 표준 라이브러리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구문 변경 및 추가 외에도 언어에 몇 가지 새로운 구성을 도입했기 때문에 주요 개정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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